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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시계는단 한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 시간에 멈출지는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이내 시간이라 하고 살며, 사랑하며 수고하고 미워하지만 내일은 믿지 마십시오. 그때는 시계가멈출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떠날 때에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밭 위에남겨 놓아야 하는 발자욱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데있는 것입니다. 꿈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것을 실현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오늘 어떤 꿈을 가지고 있다면, 기회를 사용하도록철저히 준비하십시오. 아무리 곤경에 처해도당황하지 마십시오. 사방이 다 막혀도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괜찮아, 넌 잘하고 있어"중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들판일수록 좋다. 아무것도 없는 백지 한 장일수록 좋다. 누군가가 와서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단 한 가지 빛깔의 여백으로 가득 찬 마음, 그 마음의 한쪽 페이지에는 우물이 있다. 그 우물을 마시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 우물은 퍼내면 퍼낼수록 마르지 않고, 나누어 마시면 마실수록 단맛이 난다. 사랑은 가난할수록 좋다. 사랑은 풍부하거나 화려하면 빛을 잃는다. 겉으로 보아 가난한 사람은 속으로는 알찬 수확을 거두고 있는 것이다. 내용은 풍요롭게, 포장은 검소해야 오래 가는 사랑이다. - 도종환, '아픈 사랑일수록 그 향기는 짙다' -
들녘에 피어나는 꽃들만꽃이 아니랍니다보고싶어 흔들리고 그리워 흔들려피었다 지는 우리네 초록빛 인생이아름다운 한송이 꽃이랍니다가까이서 보려 애쓰지 마세요조금만 멀리서 바라봐 주세요아름답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으며흔들리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말 한마디에서 상처받아 흔들려도따스한 향기의 말에서 눈웃음 머금은 입가에쑥갓같은 꽃웃음으로 마음의 문을 여는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랍니다-김홍성
찬바람 에워싼어둠의 품에서도한 줄기 빛으로 살았네 희미한 등불로길을 찾듯이 사계절 그대 오가는길목의 들꽃이 되어바람의 몸짓에 흔들려도 다정한 눈길에가슴 떨릴 수 있다면 덜컥이다 멈춘 심장그 끝에 그린 긴 여정보낸 세월과 맞이하는인생의 그림 속에 채색으로 하나 된우리의 초상을 꿈꾸며꽃과 같아라바람과 같아라 / 심정숙
콜로라도주의 한 산 봉우리에 거대한 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 있었다. 그 나무는 400여 년간 열 네번이나 벼락을 맞아도 쓰러지지 않았으며, 수 많은 눈사태와 폭풍우를 이겨 냈다고 한다. 그런데도 그 나무가 쓰러진 까닭은 바로 딱정벌레 떼가 나무 속을 파먹어 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랜 세월에도 시들지 않고 폭풍과 벼락을 견뎌온 그 거목이,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죽일 수 있는 작은 벌레들에게 쓰러지고 만 것이다. 우리도 이 거목처럼 인생의 폭풍우와 눈사태와 벼락은 이겨 내면서도, '근심' 이라는 벌레에게 우리의 심장을 갉아 먹히고 있지는 않는가? 그만큼 걱정과 근심은 나를 파괴한다. 일본 왕실의 서자로 태어나 우리나라 원효스님 만큼 유명한 스님이 된 이큐스님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내일을 불안해하는 제자들에게 편지 한 통을 내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곤란한 일이 있을 때 이것을 열어봐라.조금 어렵다고 열어 봐서는 안 된다. 정말 힘들 때, 그때 열어봐라" 세월이 흐른뒤사찰에 큰 문제가 발생하여, 승려들은 마침내 이큐스님의 편지를 열어볼 때가 왔다고 결정하고 편지를 열어 보았더니, 거기엔 이렇게 단 한 마디가 적혀 있었다고 한다. "걱정하지 마라, 어떻게든 된다." 이큐스님은 평소 "근심하지 마라. 받아야 할 일은 받아야 하고, 치러야 할 일은 치러야 한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고 말씀 하셨는데... 그 말씀을 이렇게 한 마디로집약해 놓은 것이다. 어쩌면 오늘 걱정하는일조차도별로 걱정할 일이 아닐지 모른다. -좋은 글 중에서-
내 마음을 바라보다문득 세가지를 깨달았습니다.이 세가지를 깨닫는 순간,나는 내가 어떻게 살아야행복해지는가를 알게 되었습니다.첫째는,내가 상상하는 것 만큼세상 사람들은나에 대해 그렇게관심이 없다는 사실입니다.보통 사람은 제각기자기 생각만 하기에도 바쁩니다.남 걱정이나 비판도 사실 알고 보면잠시 하는것 입니다.그렇다면내삶의 많은 시간을남의눈에 비친 내 모습을걱정하면서 살 필요가 있을까요?둘째는,이세상 모든 사람이나를 좋아해줄 필요가없다는 깨달음입니다.내가 이 세상 모든 사람을좋아하지 않는데, 어떻게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나를 좋아해줄수 있을까요?그런데 우리는 누군가가나를 싫어한다는 사실에얼마나 가슴 아파하며 살고 있나요?모두가 나를 좋아해줄 필요는 없습니다.그건 지나친 욕심입니다.누군가가 나를 싫어 한다면자연의 이치인가 보다 하고그냥 넘어가면 됩니다.셋째는,남을 위한다면서 하는 거의 모든 행위들은사실 나를 위해 하는것 이었다는 깨달음 입니다.내 가족이 잘되기를 바라는 기도도아주 솔직한 마음으로 들여다보면가족이 있어서 따뜻한 나를 위한것이고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우는 것도결국 외롭게 된 내처지가슬퍼서 우는것입니다.이처럼 부처가 아닌이상자기 중심의 관점에서벗어나기란 쉽지 않습니다.그러니 제발,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것,다른 사람에게 크게 피해를 주는 일이아니라면 남 눈치 그만보고,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사십시오.생각만 너무하지 말고 그냥 해버리십시오.왜냐하면 내가 먼저 행복해야세상도 행복한것이고그래야 또 내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수있기 때문 입니다.우리,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 맙시다. -혜민스님-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이그리워지는 날이 있습니다. 연락 없이 찾아가도환한 얼굴로 반겨주는 사람이그리워지는 날이 있습니다. 향기로운 커피 향 가득 담고흘러나오는 음악을 말없이함께 듣고 있어도 좋은 사람이그리워지는 날이 있습니다. 괜스레 가슴을 파고드는 쓸쓸한 마음따뜻한 커피 한잔 나눌 사람이 그리워 전화를 만지작거려 보아도그 누구에게도 머물지 않는 마음. 손끝을 타고 가슴으로 퍼지는따뜻한 커피 한 잔에 공허한 마음 살포시 놓아봅니다. - 임숙희
말기 암에 걸린 친구의 병문안을 다녀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돌아가신 분이 있었습니다. 자신은 하루밖에 못 사는데1년이나 살 사람을 위문한 셈입니다. 죽음의 순간은 언제 올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영원히 살 것처럼 하루하루를 허투루 보냅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살면내일 죽어도 후회가 없습니다. 후회 없는 삶을 사세요. 법륜스님
엄마 부르기만 해도마음이 뭉클 해진다. 어른이 되어 보니알겠 더라. 결혼했을때에 그렇케곱디고운 손이 지금은 나 키우면서세상살이 고되 였다는것을 알겠더라. 요즘 몸이 야윈 모습을볼때 마다 마음이 아프다. 난 생각한다.엄마에게 해드릴것은없지만 가지고 계시는거 빼서 가진 않겠다고다짐 한다. 그리고 내가 가진 사랑에 마음을담아 자주 전화 할것이다. -남궁승복
항상 가까이 있어서 좋은 친구가 있고멀리 떨어져 있어서 좋은 친구가 있다.진실한 우정을 유지하는 것은 새로운 친구를 만드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일이다.세상을 얻는 비결은 좋은 친구를 만드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일이다.세상을 얻는 비결은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친구를 가질 수 없다면 그대는 고독할 수밖에 없다.우정을 키우는 요령은 어떻게 하면 그 친구의장점을 키울 수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
너의 왼쪽과 나의 왼쪽,너의 오른쪽과 나의 오른쪽이정확히 겹쳐진다. 나의 심장은 너의 심장과같은 자리에서 뛰고,나의 왼쪽 손은 너의 왼쪽 손을 잡는다. 너는 내 눈을 보고 있지 않지만내 마음을 읽고 있고,날 완전히 상대에게 내맡기고놓아버렸을 때의평안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누군가에게 뒷모습을허락한다는 것은전부를 주는 것이다. -조진국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 중-
시간이 지나면 부패하는 음식이 있고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다.시간이 지나면 부패하는 사람이 있고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사람이 있다.그대를 썩게 만드는 일도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고,그대를 익게 만드는 일도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다.당신은늙어 가는가?익어 가는가?- 식당에서 가져온 글 -
한걸음 한걸음 삶을 내딛습니다발걸음 떼어 놓고 또 걷고 걷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지만짊어지고 온 발자국은 없습니다 그냥 가 버리면 그만인것이우리 삶이고 세월입니다 한 발자국 걷고 걸어온 그 발자국짊어지고 가지 않듯 우리 삶도 내딛고 나면 뒷발자국가져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냥 그냥 살아갈뿐 짊어지고 가지는말았으면 하고 말입니다. 다 짊어지고그 복잡한 짊을 어찌 하겠습니까 그냥 놓고 가는것이백번 천번 편한 일입니다. 밀물이 들어오고다시 밀려 나가고 나면자취는 없어질 것입니다. 그냥 내버려 두세요애써 잡으려 하지 마세요. 없어져도 지금 가고 있는 순간의 발자국은여전히 그대로 일 것입니다. 앞으로 새겨질 발자국삶의 자취도 마음 쓰지 말고 가세요. 발길 닿는 대로 그냥 가는 겁니다 우리 지금 이 순간그냥 걷기만 하면 됩니다. - 법정스님
1.지혜로운 사람은때와 장소,사람을 가릴 줄 안다. 영리한 사람과영리한 척하는 사람은다르다.영리한 사람은 자신의영리함을깊숙이 묻어두고필요할 때만 사용한다.반면 영리한 척하는 사람은다른 사람을 모함하는 것을재주로 여기고,시시때때로 사용하다가자신이 판 함정에스스로 빠지곤 한다.사실 영리함은 재산이다.지혜로운 사람은훌륭한 재산인 영리함을때와 장소, 사람에 따라가릴 줄 안다. 2.아첨하는 사람을곁에 두지 않는다. 사람들은가정이나 사회에서다른 사람의 노여움을사지 않으려고 한다.그렇기 때문에대부분 좋은 말로남의 기분을맞춰주려고 하며,듣기 싫은 말을 해서남에게 미움을 사는 것을 꺼려한다.듣기 좋은 말만 한다면친구의 의무를다하지 않는 것이다.평소에 진정한 마음으로책망하고 꾸짖는사람이 있다면그가 바로 인생의 스승이자 진정한 친구다. 3.겸허한 태도로마음을 여는 것이다. 묵자는자만하지 말고 겸허하며다른 사람의 비평을기꺼이 받아들이라고 한다.그리고 자기 잘못을바로잡아서넓은 마음으로타인의 장점을 흡수해야만자신의 장점을 더욱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사실 이것은 말은 쉬워도실천에 옮기기는 어려운 덕목이다.묵자는“양자강과 황하는작은 물줄기를 마다하지 않아큰 강을 이루었다”는 말로겸허한 태도를 가지라는깨우침을 주고 있다. 4.상대방의 자존심을 짓밟는의미 없는 논쟁은하지 않는다. 남의 체면을 깎아 얻은승리 때문에상대로부터 원한을 사서화를 당할지도 모르는 일이다.상대방과 논쟁할 때는두 가지 결과를생각해봐야 한다.하나는의미 없는 표면적 승리이고또 하나는상대방의 호감이다.이 두 가지는한꺼번에 얻을 수 없다.그렇다면 우리가 진정으로원하는 것이 무엇인지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 5.나를 비워야타인을 담을 수 있다. 교만은 사람의 몸을 감싸는악취와 같다.다른 사람의 의견이나와 다르다고잘난 척하지 말고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한다.그래야 마음을 비우고더 성숙해질 수 있는 법이다.비워야 다른 사람을담을 수 있다.교만하면 자기 외에는아무도 담을 수 없다. 6.소인에게 맞서는 기술과피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묵자는 사람을 크게군자와 소인두 가지로 나누었다.군자는 공명정대하지만소인은 항상다른 사람을 놓고계산만 한다.늘 주변의 크고 작은이익을 살펴수시로 공짜로 얻으려는마음이 강한 소인은심지어 다른 사람을막무가내로 음해하기도 한다.그 기세를 도무지막을 길이 없을 정도다.소인과 교제할 때는신중해야 한다.차라리 건드리기보다는피하는 편이 낫다.군자의 미움을 살지언정소인의 미움은사지 말라고 했다.따라서 소인을절대 얕보아서는 안 된다.묵자는“군자는 소인과친구는 되지 않더라도소인을 대처하고피할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7.자신의 재능을 지나치게드러내지 않는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사람들에게 빛을 감추고우둔함을 보여준다.빛을 감추고우둔함을 드러내는 것은자신의 지능이 낮음을보여주는 것이 아니다.자신을 보호하고화를 일으키지 않으며재능을 더 잘 발휘하기위한 것이다.
고개 들어 주위를 돌아다보면연둣빛은 물론 분홍빛 노랑빛참으로 어여쁜 꽃들이 반긴다.모두가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이지만그래도 문득 누군가에게안부를 물을 수 있다는 것은아니,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참으로 행복한 일이지.꽃이 피어도 그만해가 바뀌어도 그만살았는지 죽었는지그냥 서로 나 몰라라 잊혀져가는 세상그래도 문득안부를 묻고 싶은 사람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면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그런 사람이 있다는 게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일인지.-이석희 ‘삶도 사랑도 물들어가는 것’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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