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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은 2025년 11월 4일(화) 오후 4시, 효령면 문화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전입자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효령면 전입자와의 간담회(사진=효령면) 이번 간담회는 2025년 4월 이후 효령면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 중 희망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신규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전입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간담회는 군수님의 환영 인사말과 함께 전입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생활안내서 배포, 효령면장의 지역 생활정보 안내 등이 이어졌다.또한, 소화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전입 기념품을 제공하였으며,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는 전입지원금이 전달됐다.이어진 전입자 간담회 시간에는 군수와 전입 주민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지역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과 기대감이 오갔다.김진열 군수는 마무리 인사에서 “효령면을 새 보금자리로 선택해주신 전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간담회 이후에는 기념촬영과 함께 만족도 설문조사도 진행되었으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각종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는 ‘군위군 생활민원 기동반’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민원처리기동반 시범운영 방문 침 동참(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이와 관련해 사단법인 어울림 청년연합회와 생활민원 기동반 시범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군민의 생활상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지난 4일 생활민원 기동반 운영을 현장 점검했다.이날 김 군수는 생활민원 기동반을 위탁 운영하는 어울림 청년연합회와 함께 실제 접수된 민원 현장 3곳을 방문해 생활 민원을 직접 해결했다.대상이 된 곳은 홀몸 어르신의 가정으로, 김 군수는 기동반원들과 함께 누전 위험이 있는 전등 기구 교체, 사고 위험이 있는 현관문을 수리하며 다른 불편 사항이 없는지 살폈다.거주자 A 씨(78세)는 “혼자 생활하면서 고장 난 게 있으면 불편함을 감수하고 생활하거나 수리하려면 한참 동안 기다려야 하는데, 군에서 바로 해결해 주니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생활민원 기동반 운영은 군민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 구현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민원처리기동반 시범운영 방문 침 동참(사진=군위군) 군위군 생활민원 기동반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 불편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로, 평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생활민원 서비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상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정 ▲65세 이상 독거노인 또는 70세 이상 노인 부부 가구 ▲65세 이상 조부모와 만 18세 이하 손자녀로 구성된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이다.서비스 범위는 전구·콘센트·수도꼭지 교체, 문고리 보수 등 1회당 5만 원 이내의 즉시 처리가 가능한 일상생활 불편 사항으로, 시범운영 동안 가구당 최대 2회까지 무상 지원된다.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불편 사항 발생 시 군위군 생활민원 기동반 콜센터(☎054-380-6119)로 접수하면 된다.군위군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가 지원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군위군가족센터가 운영한 2025년 대학생 멘토링‘꿈트리의 청춘동행 2탄’이 5월부터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진행되어, 지난 11월 1일 대구 스파크랜드에서의 스포츠 체험활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꿈트리의 청춘동행 2탄(사진=군위군가족센터) 2025년 대학생 멘토링은 군위군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학·영어 등 교과 보충 학습과 함께 양궁, 웹툰, 영상 제작, 애견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진로체험과 정서적 지지 활동을 병행한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또한 사전·사후 진로종합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성숙도 변화를 확인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갔다. ▲ 꿈트리의 청춘동행 2탄(사진=군위군가족센터) ▲ 꿈트리의 청춘동행 2탄(사진=군위군가족센터)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대구 스파크랜드에서 스포츠·레크리에이션 기반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멘토와 멘티가 서로를 격려하고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성취감, 도전 의식, 스트레스 해소, 나아가 긍정적 경험 공유를 통한 유대감 강화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꿈트리의 청춘동행 2탄(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상태 군위군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맞춤형 학습 및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지역 다문화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지난 4일 군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3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 수능 앞둔 고3 학생 응원 격려(사진=군위군) 이날 격려 방문에는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와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도 함께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기원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 수능 앞둔 고3 학생 응원 격려(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수험생들이 끝까지 건강을 유지하며,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또한,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2025년 11월 13일에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군위읍, 효령면, 소보면, 의흥면, 삼국유사면, 산성면 등 관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관내 주요사업 현장방문(사진=군위군) 이번 현장방문은 제293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각 사업 담당 부서와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또한 현장 관계자 및 주민들과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의원들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일수록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세부 방안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주요사업 현장방문으로는 ▲군위읍사무소 재생 및 복합 SOC 건립사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효령면 중구2리 우회도로 설치공사 ▲남천 하천 준설사업 ▲의흥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군위 산촌생태마을 운영 ▲산불진화임도 신설사업 ▲액티브 타운하우스 조성사업 ▲산성면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 운영 등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현장이 포함됐다.최규종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군위군의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군의회는 앞으로도 군정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견제와 협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구워 더 맛있게, 함께 즐겨 더 행복하게’군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2025 군위 바베큐 축제(고기좋다 군위)’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개최되어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 2025 군위 바베큐 축제(사진=군위군) 올해 축제는 작년의 불편사항을 전면 개선하고‘함께 구워 즐기는 군위식 바베큐 축제’를 콘셉트로 구성해 군위의 대표 축산물 한우·한돈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로컬 메뉴를 선보였다. ‘군위고기존’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구매한 고기를 구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바베큐존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미국 텍사스 바베큐, 터키 케밥, 솥뚜껑 목살 스테이크 등 세계와 지역의 맛이 어우러진 풍성한 먹거리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또한, 주차공간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충하고 셔틀버스 2대를 운영해 관람 편의를 높였으며, 예약·대기 시스템(웨이팅앱)을 도입해 현장 혼잡을 최소화했다.공연존에서는 해리빅버튼, 싸이렌댄스팀, 디퍼 마칭밴드, 빈체로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보이는 라디오 이벤트, 쿠폰 증정,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존, 만들기 체험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되며 세대 통합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블로그 후기에서 한 관람객은 “아이와 함께 온 이날, 고기 굽고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소감을 남겼고, 또 다른 방문자는 “기대 이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와 프로그램 덕분에 가족 모두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중 「제3회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도 함께 열려, 참가 가족들이 그림대회와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올해는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한 결과, 군위만의 매력과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었다”며“지역 농축산물과 로컬 콘텐츠를 결합한 ‘군위형 미식 브랜드 축제’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위군수 김진열)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 ‘2026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APC)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사진=군위군) 이번 공모선정으로 군은 지난 2013년 건립된 군위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군위군 군위읍 도군로 2695)에 시설을 개보수하고 신규 장비를 설치할 예산으로 30억6천만원(국비 15억 3천만원, 지방비 15억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이, 토마토에 적용할 스마트 기계선별 시스템을 도입하고, GAP(우수 농산물 관리 인증) 인증을 위한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기계선별 시스템은 자동화된 선별과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유통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GAP 인증을 위한 리모델링은 농산물의 품질관리 및 안전성을 강화하며,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스마트 기계선별 시스템과 GAP 인증을 위한 시설개선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군위 농산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은 농산물의 규격화 및 상품화에 필요한 복합유통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6년도 사업에는 군위군을 포함한 총 24개의 지자체 및 사업기관이 선정되었다.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산물 유통 혁신과 품질 개선을 실현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위 농산물은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게 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광역시의회 박창석 문화복지위원장(군위군)은 지난 28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면담하고, 지난 5분 자유발언에서 제안한 북부권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의 관심과 협조를 다시 한번 요청했다.▲ 대구광역시의회 박창석 문화복지위원장(군위군)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면담(사진=대구시) 이날 면담은 2040 대구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군위지역의 미래 발전 전략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기 위한 자리로, 박 의원은 △군위역을 포함한 대구순환선 계획 구체화 △삼국유사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제 개최 검토 △군위 지역 농업예산 확대 등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을 중심으로 설명했다.앞서 박 의원은 10월 23일 제32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I 시대 변화 속에서 문화·관광산업이 새로운 일자리와 지역 활력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며, 군위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전략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특히 박 의원은 “TK신공항 개항과 함께 대구경북광역철도, 중앙선, 대구선, 경부선이 사실상 순환형 철도망으로 연결된다”며, 이에 “철로 추가 공사 없이도 대구순환선을 양방향 운행할 수 있는 만큼, 대구도시기본계획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군위역의 ‘북대구역’ 명칭 변경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군위가 보유한 삼국유사 콘텐츠와 지역 내 애니메이션 전공 인프라를 활용해 ‘삼국유사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제’ 개최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대구만의 고유한 이야기와 청년 창작자들의 상상력이 결합된 문화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군위가 대구의 북부 관문이자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계획과 단계적인 추진방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입장에서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은 10월 30일(목) 회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으로 2025년도 회원 선진 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하였다.▲ 군위문화원 회원, 충북 단양으로 문화유적 답사 실시(사진=군위문화원) 이번 답사는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원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을 출발해 단양의 주요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참가자들은 오전에 온달관광지(온달동굴, 온달산성, 드라마세트장)를 견학하며 고대 전설과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했다. 이후 단양 내 식당에서 중식을 가진 뒤, 오후에는 수양개 선사유적박물관을 관람하여 구석기 시대 유적과 생활상을 살펴보았다.또한 단양 구경시장에서는 자유시간을 통해 지역 특산품을 둘러보고 현지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일정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며, 복귀 후 군위에서 석식을 함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박세준 원장은 “이번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회원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문화원 활동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 한국가스공사 후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된 「2025년 빈곤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건강관리 키트를 전달했다. ▲ 어르신 건강관리 키트 지원 사업(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번 사업은 대구광역시 내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된 공모사업으로,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저소득 어르신(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중위소득 100% 이하)을 대상으로 신청하였으며, 그 결과 총 21세트(혈압측정기 세트 및 부항기 세트)가 최종 선정되어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가정에 전달됐다.▲ 어르신 건강관리 키트 지원 사업(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고혈압이라서 매번 체크를 해야 했는데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어 감사하다”, “부항기를 집에서 쓸 수 있게 되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용민 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위군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지원과 민관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고향의 품에 안긴 향우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행복이 가득했다. 지난 주말, 90여 명의 재경 군위군 향우회 회원들이 서울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군위역에 도착하며 특별한 하루를 시작했다. 기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고향의 따뜻한 환대가 이들을 맞았다.▲ 고향 찾아 들뜬 군위 시티투어(사진=군위군) 향우회원들은 농협에서 준비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고향 농산물 사랑을 실천했다. 이어 진행된 고향사랑기부 홍보캠페인에도 응원의 마음을 보태며 군위 발전에 힘을 실었다. 시티투어 버스에 올라 군위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둘러보는 여정이 펼쳐졌다. 첫 코스는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한밤마을.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회원들은 잠시 복잡한 도시의 일상을 잊고 평화로움을 만끽했다.오후에는 군위의 숨겨진 보석, 힐링 공간 ‘사유원'을 방문했다. 회원들은 울창한 숲과 독특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깊은 사색에 잠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와 고향의 맑은 공기는 그 자체로 힐링이었다. 군위의 지역 명소를 찾는 내내 향우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저녁에는 고향을 떠나기 전 마지막 만찬을 아쉬워하며 정겨운 대화와 웃음으로 고향 사람들의 끈끈한 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김석완 재경군위군향우회장은 “고향투어에 마음이 벅차오른다”며 “향우회가 고향 군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서성도 차기 재경군위군향우회장은 “고향의 기운을 받아 제20대 재경군위군향우회도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인들의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진열군위군수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고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든든한 응원과 사랑이 군위 발전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기차에 오르는 발걸음은 무거웠지만, 잊고 지냈던 고향의 정취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가슴 가득 담고, 향우들은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군위에서 보낸 소중한 하루는 오래도록 그들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성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교육실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특강을 운영하였다.▲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특강(사진=군위군) 이번 특강은 EBS 진로진학상담사로 30년간 입시상담 경력을 가지고 있는 필립(筆立) 김덕천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었다. 강의 주요 내용은‘AI 시대 문해력이 입시 경쟁력을 키우는 길이다’를 주제로 문해력이 입시에서 중요한 이유와 중학교 고등학교 학업의 역량차이를 이해하고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루었다. 참여한 학부모는“읽기 문해력의 중요성과 중등 성적 전국 단위분석, 고등학교 선택지에 대해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과 학무모들이 함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향후 진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상경)는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된 군위전통시장 바베큐 페스타 야시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군위전통시장 야시장(사진=군위군) 이번 야시장은 공모사업인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상인회의 주도적 참여와 군위군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아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만들었다.행사 기간 동안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고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테이블 존이 큰 인기를 끌었어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야시장에서는 먹거리뿐 아니라 성악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공연을 관람하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야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버블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군위전통시장 오상경 상인회장은 “상인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첫 야시장이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발전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야시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시장 곳곳에서 웃음과 활기가 넘쳐나는 모습을 보며 전통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위전통시장이 앞으로도 방문객이 즐겨 찾고 다시 오고 싶은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군위의 정과 활력이 넘치는 시장 문화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자율방범대원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18회 군위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군위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대회(사진=군위군) ▲ 군위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대회(사진=군위군) 이번 한마음대회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 간의 단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대회(사진=군위군) ▲ 군위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대회(사진=군위군) ▲ 군위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대회(사진=군위군)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경찰관계자, 각 읍·면 자율방범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개회식에서는 우수 방범대원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이어 진행된 오후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오늘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2025 군위 바베큐 축제」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군위의 대표 축산물인 한우·한돈을 중심으로 가족, 친구,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식 체험으로 진행된다.▲ 2025 군위 바베큐 축제(사진=군위군) 개막과 동시에 현장은 신선한 고기와 채소를 활용한 먹거리존,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음악 공연과 지역문화 공연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 2025 군위 바베큐 축제(사진=군위군) (재)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바베큐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식 문화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군위문화관광재단 054-380-3913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산계곡 팔공쉼터(대표. 김택주)는 지난 3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 동산계곡 팔공쉼터 100만원 기부(사진=군위군) 이번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팔공쉼터 김택주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하는 지역이기에 서로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기부했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김동수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아끼는 기부자님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우리 지역의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이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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