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광역시, 소 럼피스킨 방역대 및 이동제한 전면 해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작성일 24-12-26 16:46본문
12월 26일(목) 럼피스킨 발생 관련 방역대 해제
럼피스킨 위기경보 단계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럼피스킨 위기경보 단계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월 13일(수) 군위군 한우농장 럼피스킨 발생과 11월 25일(월) 동구 한우농장 추가 발생에 따라 군위군과 동구, 북구 일대에 설정된 럼피스킨 방역대(발생농가 반경 5㎞) 및 이동제한 조치를 12월 26일(목) 자로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 방역 사진(사진=대구광역시)
럼피스킨 발생 직후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감염소 살처분 조치를 시행했으며, 방역대 설정 및 이동제한 조치와 더불어 농가 소독 및 흡혈 매개곤충 방제를 통한 추가 발생 방지에 방역 역량을 집중했다.
아울러, 백신 접종반 편성으로 군위군 소 사육농가 408호 13,449두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방역대 내 임상검사 및 예찰로 추가 확산 방지 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했다.
대구시의 철저한 방역대책 추진 결과 최초 발생 후 4주간 추가 발생이 없고 방역대 내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12월 16일(월) 군위군, 12월 26일(목) 동구 방역대 해제로 지역 내 모든 방역대를 해제하고 가축질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치했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계절적으로 흡혈곤충이 줄어드는 시기로 질병 발생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지만,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한 철저한 백신접종과 함께 의심 증상 등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행정기관에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뉴스대구광역시, 2025년 상반기 5급 이하 정기인사 24.12.27
- 다음 뉴스대구시의회 박창석 위원장, 군위 발전을 위한 소망을 담아 군위역 운행 첫 ‘ITX-마음’ 탑승 24.12.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