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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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조회조회 1,753회 입력 기사입력 : 21-06-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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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겠다”라는 정성입니다.

“더 잘하겠다.”라는 욕심입니다.


“사랑한다.”라는 아름답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라는 허전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편안함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두렵습니다.


우리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


일도 사랑도 감사도 늘 평평하고 잔잔하여

멀리서 보는 지평선 같기를 바랍니다.


아득한 계곡이나 높은 산 같은 마음이 아니라

들판같이 넉넉하고

순박한 마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바른 마음입니다.


앞만 보고 오를 때는 발끝만 보이지만

멈추어 서서 보면..

내 앞에 지평선이 펼쳐집니다.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 아침공감 편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