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이라는 축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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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조회조회 408회 입력 기사입력 : 24-04-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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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우리의 영혼속에

살짝 걸터앉아 있는

한마리 새와 같습니다.

행복하고 기쁠때는 잊고 살지만,

마음이 아플때,

절망할때,

어느덧 곁에 와 손을 잡습니다.

희망은 우리가 열심히 일하거나

간절히 원해서 생기는게 아닙니다.

상처에 새살이 나오듯,

죽은 가지에 새순이 돋아나듯,

희망은 절로 생기는 겁니다. 

 

이제는 정말

막다른 골목이라고 생각할때,

가만히 마음속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한마리 작은새가 속삭입니다. 

 

"아니, 괜찮을 거야,

 이게 끝이 아닐거야.

 넌 해낼 수 있어."

그칠 줄 모르고 속삭입니다.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희망은 우리가 삶에서

공짜로 누리는

제일 멋진 축복입니다. 

 

"생일, 사랑이 내게 온 날, 나는 다시 태어났습니다" 장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