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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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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기사입력 : 23-10-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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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 줄 압니다.
다녀가신 줄도 알고 있습니다.
바쁘신데.. 힘드신데.. 피곤하신데
쉬러 오신 줄 압니다.
댓글 쓰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마음 알고 있습니다.
찾아와 주신 발걸음은
이미 관심과 사랑인 줄 알고 있습니다.
잠시 들러 주시는 마음
올려주시는 많은 마음의 선물
그냥 오셔도 좋습니다.
그냥 다녀만 가셔도 행복합니다.
다녀가실 때 행복함을 조금이라도 느끼셨다면
그 느낌 그대로 오랜 인연이고 싶습니다.
- 류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