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은 정원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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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조회조회 850회 입력 기사입력 : 23-04-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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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멀리 바라보는 곳은 

항상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 일까?  

 

사람들은 왜 가까이 있는 것들에 대해 

흥미를 같지 못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왜 그렇게 자주 내가 가진 것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는데 실패하는 것일까?  

 

수목원에는 여러개의 정원이 있다. 

그 정원의 내부에 서 있을 때는 

자신이 서 있는 정원이 

어떤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지, 

그 형태와 내용이 이루는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알기가 힘들다.  

 

그러나 조금 더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 정원을 바라다 볼 때 

정원의 형태와 아름다움은 선명하게 드러난다.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도 

이런 정원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 곳에만 머물경우,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곳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이 쉽지가 않다. 

그곳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만한 

기준과 시선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때때로 

삶이 갑갑하고 짜증난다고 생각될 때 

잠시 자신이 서 있던 자리를 떠나 

먼 곳으로 가볼 필요가 있다.  

 

행복은 그것을 느낄줄 아는 사람의 것이다. 

자신이 머물고 있는 자리의 아름다움을, 

소유하고 있는 만물의가치를 깨달을 수 있을 때 

비로소 행복은 우리의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좋은글 중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