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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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조회조회 724회 입력 기사입력 : 22-12-02 20:42본문
함박눈 펑펑 내리는 날
네가 있는 곳에도
눈이 오는지 궁금해
창문을 열어본다.
너를 향한
나의 그리움도
쏟아지는 함박눈이다.
얼어붙은 솜사탕이다.
와아!
하루 종일
눈꽃 속에 묻혀가는
나의 감탄사
어찌 감당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
- 이해인 =
함박눈 펑펑 내리는 날
네가 있는 곳에도
눈이 오는지 궁금해
창문을 열어본다.
너를 향한
나의 그리움도
쏟아지는 함박눈이다.
얼어붙은 솜사탕이다.
와아!
하루 종일
눈꽃 속에 묻혀가는
나의 감탄사
어찌 감당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
- 이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