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경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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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05-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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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1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안전을 통해 건강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사진=경북도)
 

식품 관련 기관단체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식품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코로나19 불황을 이겨낸 식품산업 종사자들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 식품안전의 날 : 매년 5월 14일(‘02년~)로,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 


이날 행사는 팝페라 공연, 식품업계 종사자들의 식품안전 다짐, 식품위생 유공자 시상과 코로나19 불황을 이겨낸 식품인들의 희망과 다짐을 보여주는 영상 상영으로 진행됐다.


또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홍보, 힐링을 위한 커피체험, 당․나트륨 적게 먹기 등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청송사과와 청송닭요리 시식 등 청송의 맛을 체험하는 코너도 마련해 인기를 끌었다.


한편, 5월 7일부터 21일까지는 식품안전인식 주간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시군 위생관련 부서에서는 5월 문화행사와 연계한 식품안전 홍보에 주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도민의 식품안전을 위해 △위해식품 수거 및 회수 △식중독 원인 역학조사 △식중독 예방 및 식품위생감시원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에도 묵묵히 식품안전을 지켜준 식품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전한 먹거리는 소비자의 첫 번째 권리로 도민 건강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조건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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