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주 경북·대구 출신 리더 모임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경북도에 고향사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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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04-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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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정영화) 회원들은 지난 24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정기 월례회에서 경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700만원을 전달했다. 


▲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
 

이날 월례회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도 자리에 함께 해 고향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영화 회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 경북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발적인 기부가 더욱 활성화돼서 고향 경북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회원들 한분 한분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은 경북‧대구 출신의 기업인 등 110여 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독거노인 돕기, 회관 건립 지원, 장애인·장애학생 돕기, 결식아동 사랑의 쌀 나누기, 모범이웃 감사성금 전달 등 여러 방면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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