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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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02-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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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강창교, 이하 협회)는 15일 경주에서 주요 내빈과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취임식(사진=경북도)
 

취임식에는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 위원장,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 박선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 부위원장, 황명강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 오영신 경주시 시민행정국장, 최우진 상주부시장, 김종우 경주시의회 윤리특별 부위원장, 박일규 제22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당선인 및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강창교 회장은 지난해 12월 7일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회원의 직접선거를 통해 제39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선거인 3,416명이 참여해 투표인 중 85.4%의 득표로 선출된 강창교 회장은 2026년 2월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새로운 협회를 응원하고 기대하는 의미에서 진행된 슬로건 외침! 퍼포먼스를 통해 “인정과 존중받는 당당한 사회복지사, 힘이 되는 협회”를 외치며 앞으로 3년간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재확인했다.


신임 강창교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대사회가 사회복지사에게 요구하는 역할 중 하나가 사회변화 매개자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회적 위기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하는 직업인이다.”라고 직업윤리를 강조하며, “사회복지 전문직의 준거집단인 협회는 위기와 변화의 전환점에 그 역할을 다할 수 있게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축사에서 “제39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됨을 축하드리며 회장님을 필두로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하나 된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사회복지사가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충분한 권리를 보장 받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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