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만 최대 박람회에서 지역관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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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11-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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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방한 관광 재개에 대비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한국관광설명회’ 및 ‘2022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했다


▲ 한국관광설명회(사진=경북도)
 

이를 통해 경북 관광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300개 기관, 1000개 부스가 운영되는 대만 최대 박람회로 경북의 전통과 한류 관광 특색을 살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현지 여행사 및 개별관광객 대상 경북관광 홍보와 상담, 대만여행업체 대상 지역관광설명회에 참가하는 등 대만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도와 공사는 여행사 관계자 및 일반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이 살아 숨 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관광지와 MZ세대 맞춤 관광지인 ‘갯마을 차차차’,‘동백꽃 필 무렵’,‘킹덤’,‘환혼’등 경북 속 인기 드라마 촬영지 등 다양한 관광코스를 소개했다.


또 7일에는 대만 현지 여행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열고 세계문화유산, 안심관광지, 경북의 K-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과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등도 소개하며 본격적인 방한관광 재개에 대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만 타이베이 박람회는 3+4의 격리기간에서 0+7의 자발적 건강관리로 격리규정이 바뀐 후 처음 참석하는 박람회로 경북 현지홍보사무소와 국외전담여행사, 문경시 등과 협업을 통해 경상북도 홍보부스를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만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에 경북을 방문한 국가 중 1위로 방한 재개에 대비해 지역의 매력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국가이다”며, “지난 1일부터 무비자 입국이 재개된 만큼 현지 여행업계와 교류 협력 및 전세기 유치, 개별여행객 대상 SNS, 이메일 뉴스레터 등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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