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새마을부녀회, 탄소중립실현 온몸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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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10-24 15:47본문
경상북도는 24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23개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새마을 한마음합창공연·탄소중립실현 퍼포먼스 대회」를 개최했다.
▲ 새마을 한마음합창공연·탄소중립실현 퍼포먼스 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2050년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를 통해 생명운동을 도민에게 전파하기 위해 열렸다.
탄소중립실천을 주제로 하여 노래, 춤, 풍물,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경연을 펼쳤다.
또 새마을 한마음합창공연 우승팀들의 합창공연도 함께 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도민의 심신도 달랬다.
한편, 경북새마을부녀회에서는 울진 산불과 포항 수해 피해 발생 시에도 봉사활동과 성금을 전달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돼 준바 있다.
또 사랑의 김장 나누기, 어르신 돌보기, 무료급식 등 공동체 의식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며 새마을 정신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김옥순 경북새마을부녀회장은 “함께 공연을 준비하며 서로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게 돼 매우 뜻깊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봉사활동과 가정에 힘쓰던 우리 부녀회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진원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탄소중립실천은 새마을운동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다”면서 “오늘 행사가 탄소중립실천에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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