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속 경북 세일 페스타로 지역기업 숨통 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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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5-15 14:50본문
경상북도는 5월 1일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에서 개시한 「경북 세일 페스타」가 5월 첫째 주(5.1∼5.7) 매출 성과가 41억원 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500여개 입점기업을 시작으로 경북우수기업을 지속 발굴해 일주일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난 1,285개의 경북기업이 입점해 있다.
이런 결과는 “경북 세일 페스타”홍보 이미지 및 영상을 별도 제작하여 유튜브,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및 맘카페, 인스타그램 등 기존 오프라인 홍보와 차이를 둔 바이럴마케팅*에 집중한 홍보전략이 코로나19 상황의 비대면 트랜드에 최적의 홍보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여 진다.
* 소셜미디어를 통해 거미줄처럼 네트워크되어 있는 소비자에게 빠르게 확산되는 마케팅
또한, 전년 대비 올해 3월 온라인 쇼핑 매출액 중 농축산물, 음ㆍ식료품이 66.1%나 증가한 통계청의 온라인 쇼핑 동향을 반영해 경북 대표상품을 구성했다. 이것이 소비자 구매동향과 일치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각 쇼핑몰 특징에 맞춘 상품구성 전략과 쿠팡의 로켓배송을 활용한 농식품 배송도 소비자의 트랜드와 부합했다. 특히 지자체 최초로 쿠팡과 연계해 경북의 대표적인 농식품을 로켓배송으로 신속하게 전달함으로써 빠른 배송을 추구하는 트랜드와 맞아 떨어졌다.
아울러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소비심리의 상승에 맞춰 경북도의 발빠른 경북 세일 파스타 기획 개시가 맞물려 매출이 상승되었다고 분석된다.
경북 세일 페스타가 끝나는 6월부터는 경상북도의 시즌별 테마에 맞춘 「경상북도를 담다」시리즈를 통해 계절별 특징에 맞는 경북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북도는 추경예산에 오프라인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 지원을 위해 「온라인쇼핑몰 기획전」사업을 신규 편성하는 등 도내 기업들의 쇼핑몰 입점문턱을 낮추고 기업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마련한 기획전에 많이 구매해주신 전 국민에게 감사드리며, 참여한 모든 경북 업체에게 많은 응원을 계속적으로 해주어 경북의 재도약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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