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태풍‘힌남노’대비..전 소방관서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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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9-05 14:51본문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제11호 태풍‘힌남노’의 북상에 대비해 대응 2단계를 가동하고, 전 소방관서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 소방본부 상황실(사진=경북도)
소방본부는 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대도 기존의 23대에서 53대로 늘렸으며, 신고접수인원도 19명에서 57명으로 보강하여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2일과 4일 소방지휘관들과 2차례 영상회의를 열어 태풍 내습에 대비한 상황판단 회의도 개최했다.
또 지역 내 태풍피해가 예상되는 취약지역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도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에 임하고 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초강력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 만큼 도민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재난 안내방송에 귀 기울여 청취하고 피해 발생 시 119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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