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 미래, 경북에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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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9-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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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식품의 미래! 경북에서보다!’라는 주제로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신 식품트렌드 정보 공유를 위한‘2022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개최한다.


▲ 2022 경북농식품산업대전(사진=경북도)
 

올해 8회를 맞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로 23개 시군, 식품기업, 유관기관 등 120여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대전은 ▷농식품트렌드관 ▷농업정책홍보관 △23개 시·군 홍보관 및 식품기업관 ▷특별전시관 등으로 구성된다. 


또 ▷식품산업정책 심포지엄 ▷농업경영컨설팅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식품기업에게는 다양한 판로개척과 정보의 장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참관객을 위해 다양한 농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주제관인 농식품트렌드관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농식품 구현기술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농업관, 증강현실 농업관, 푸드테크관과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5대 유망식품(맞춤형·간편·기능성·친환경·대체식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래식품관이 전시된다.


농업정책 홍보관에서는 민선8기 농정 비전인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의 역점 시책사업인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조성 ▷통합신공항연계 경상북도푸드밸리조성 ▷스마트팜혁신밸리 ▷경북의맛 팔방미인(八方味引) 프로젝트 사업을 소개한다.


또 농식품가공육성, 유통판로확대사업 등 경북의 주요 농업 정책 등도 소개하며 귀농․귀촌 정책,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농업정책보험 상담센터로 구성된다.


아울러, 우리 전통식품 분야 최고의 장인인 도내 대한민국식품명인* 9인의 이력과 제품을 소개하는 명인로드와 대한민국 No1. 농식품 전시관도 볼거리를 보탠다.

*식품명인 : 우수한 식품의 계승 발전을 위해 식품 제조·가공·조리 등의 분야에서 전통방식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자로 농식품부에서 지정하는 관련분야 최고 기능장(전국 79명)


한편, 개막 당일에는 농식품업체 관계자와 농민사관학교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심포지엄에서 스타트업 기업인 ‘미스터아빠, 서준렬 대표의’로컬푸드 온․오프라인 판매를 통한 신개념 유통전략에 대한 발표와 경북 식품산업이 나아갈 발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경영전략, 생산관리, 홍보마케팅 등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농업경영컨설팅을 통해 농식품기업의 창업을 희망하거나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려는 농업인을 돕고, TV홈쇼핑 현장 생방송과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행사를 열어 농식품 판로 개척효과도 극대화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참관객을 위한 곤충체험, 솜사탕만들기, 달고나만들기, 메타버스체험 등과 함께 참관객 사전등록이벤트, 황금열쇠를 잡아라 이벤트, 사라진 꿀벌을 찾아라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부터 미래 먹거리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곳 행사장에 가족과 함께 경북의 맛을 보고 즐기는 기회를 가지기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교류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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