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 상권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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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9-01 16:40본문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주 성동시장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보기행사는 이영팔 소방본부장과 박승직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경주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자문단 등이 참여했다.
안전한 행사를 위해 발열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 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삼삼오오’ 흩어져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차례상에 올릴 음식과 간식거리 및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또한, 경주 성동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주택 소방시설 설치 홍보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
박승직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경상북도 공무원들이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과 온라인 전통시장 장보기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경주시 동방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풍요롭고 따듯한 추석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소방본부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생필품 등을 전달했으며,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영팔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지만 언제나 소방공무원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옆에 있겠다.”라며,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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