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안전대전환 일환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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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8-18 15:48본문
경상북도는 18일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구미 아이파크더샵 건설현장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이달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으로 도내 취약시설 1431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대 도민 안전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이날 안전점검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점검단장으로 민관합동점검반 10명을 편성해 안전난간,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과 근로자 폭염 대책 등 전반적인 현장 안전관리 실태 및 전기, 소방 분야에 대해 세밀하게 중점 점검했다.
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민간전문가들과 경북도 소방본부·건축디자인과·사회재난과 및 구미시 관련부서 등도 점검에 참여했다.
특히, 도는 이번 점검에서 단순 육안점검이 아닌 이동식영상장비를 현장점검에 활용해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살피는 등 전문장비를 도입해 인력 접근이 어려운 부분까지 상세하고 전문적인 점검으로 안전에 대한 신뢰도와 점검 수준을 높였다.
이날 점검결과 각종 가설구조물과 전기, 소방 등 가설설비의 안전실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현장 근로자 안전수칙 등에 대하여는 더욱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올해 경북도가 실시하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국가안전대진단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과거와 달리 도민 의견수렴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취약분야 점검대상 선정을 위한 도민 설문조사를, 7월에는 민‧관협의체 구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8월에는 검검시설 주민신청제를 홍보했다,
또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드론, 전기설비 열감지기, 이동식영상장비 등 현장 안전점검에 첨단장비 활용을 더욱 증대하여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에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 도내 전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해서 현장의 안전실태를 살펴 시설물 안전을 확보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지속해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가 최선의 방책이다”며 “도에서도 안전을 챙기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도민께서도 자발적인 안전신고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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