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적재조사 역량 강화 회의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7-19 08:51

본문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2022년 지적재조사 현안사항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 지적재조사 역량 강화 회의(사진=경북도)
 

이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방향과 최신 정책정보 공유를 통해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시‧군 공무원과 책임수행기관(LX 대구경북본부) 등 7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현재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과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사업과정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현안 토론을 통해 사업 활성화 및 내실화 방안을 강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2년 사업관리 및 2023년 국비확보 방안 ▷책임수행기관과 민간대행자간 상생발전을 위한 품셈조사 ▷개별 불부합지  전수조사방안 ▷세계측지계변환 사례 공유 및 토의 등이다.


한편, 도는 지적재조사사업에 국비 600억원을 확보해 2030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377개 지구에 181억원을 투입해 233개 지구를 마무리하고 144개 지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주민 간 경계 분쟁과 측량・소송비용 등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보영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이 사업은 지적공부상 위치와 경계․면적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국제표준의 디지털지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 도민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