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웰니스 관광에 함께 할 지역 전문인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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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6-02 16:01본문
웰니스(Wellness)란 과거 웰빙에 건강한 몸, 행복감을 합친 신조어다.
사회 전반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코로나19로 인해 치유와 힐링, 안전에 대한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웰니스 관광이 크게 부각하고 있다.
관광지나 맛집을 찾아가는 대신 건강을 돌보며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관광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경북은 울창한 숲, 천혜의 물 자원, 우수한 생태환경자원, 전통의 역사문화스토리를 보유한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경북은 참(charm:매력적인)하다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최근에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110대 국정 과제 중에는 관광분야에 ‘웰니스 관광 활성화’가 포함됐고, (가칭)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등 웰니스 관광산업 기반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경북도는 일상회복과 함께 관광 내수시장을 활성화하고 국민치유를 위한 관광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가는 등 지역을 치유와 힐링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웰니스 관광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올 초에 문체부로부터‘22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웰니스 관광 전문인력 POOL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웰니스 관련 전문가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웰니스 관련 분야는 명상, 요가&필라테스, 음식, 한방, 치유(산림, 해양, 농업), 기타(반려견 힐링, 인문, 사운드테라피 등) 8개 분야와 웰니스 연관된 분야는 모두 해당이 된다.
도는 이를 통해 웰니스 관광 거점시설 5개소와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과 연결해 전문강사 섭외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그간 정규인력 채용, 시공간적인 제약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필요한 시간에 적절한 전문 인력을 모시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모집된 전문 인력은 경북 나드리와 연계해 웰니스 전문인력 풀(pool) 페이지를 개설해 DB를 구축하고 구축된 자원을 거점시설 프로그램 운영, 웰니스 시설 등에서 필요한 인력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통해 웰니스 관광에 대한 이해, 강사교수법, 고객서비스(CS), 보건학 교육, 치유프로그램 실습 등을 통해 웰니스관광 전문인력 인증서를 수여하는 등‘경북 웰니스 관광 매니저’로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에서 추진하는‘참!!! 웰니스 페스티벌(경북 웰니스 축제)”,여기가 웰니스, 경북 웰니스관광 전담여행사 사업에 적극 활용하는 등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포스터코로나 시대,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생활습관 개선 등 웰니스관광 육성을 위한 관광정책을 적극 마련해 갈 예정”이며, “웰니스관광 시설과 3대 문화권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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