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통의 날...쌍방향 소통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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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5-31 15:41본문
경상북도는 31일 구미 상공회의소에서 도성환 서부환경기술인협회장을 비롯한 서부지역 환경기술인들과 소통의 날을 가졌다.
▲ 기업체 환경인·공무원 소통의날(사진=경북도)
경북도 환경안전과 공무원들은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허가‧신고 등의 민원상담과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상담하기 위해 정기적인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그간 신도청 이전,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환경기술인들이 도청을 방문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날 도는 환경 기술인이 알아야 할 업무에 필요한 지침 등을 수록한 책자를 제작․배부하고 허가‧신고 등의 민원상담, 제도개선 발굴, 애로사항 논의,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이번에 개최하는 서부환경기술인협회를 시작으로 동부환경기술인협회(8월),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11월)와도 순차적으로 소통의 날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소통의 날에 참여한 한 기업체 환경기술인은 “그간 배출시설 허가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직접 만나서 묻고 답을 들을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경하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체 환경인과 공무원 간에 서로 신뢰와 믿음으로 기업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화합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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