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시군 합동 우수기전 지방하천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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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5-29 17:02본문
경상북도는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방하천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시군과 합동으로 내달 13일까지 지방하천 359개소, 4,178km 및 하천 공사현장 28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 시군 합동 우수기전 지방하천 안전점검(사진=경북도)
이번 일제점검은 시군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제방 2382개소, 축제 3865㎞, 수문 776개소, 하상 퇴적물 등 육안조사와 세부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또 경북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하천 공사현장 28개소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수문을 중점 점검해 긴급정비를 요하는 사항은 발견 즉시 현장에서 긴급조치를 시행하고 시설 보수가 필요한 곳은 우수기전에 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지방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일반하천 개보수사업 30억, 기성제방 6억원, 수문점검‧정비 6억원, 유수지장목정비 6억원, 하상퇴적토 준설 35억원, 지방하천 긴급정비 5억원 등 총 8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이번에 실시하는 하천점검은 하천시설물의 경미한 정비사항이라도 사전에 조치함으로써, 태풍ㆍ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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