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외전담여행사와 상생협력..외국관광객 유치 시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4-26 15:23

본문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6일 서울 용산에서 ‘2022 경상북도 국외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해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 국외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올해 신규로 선정된 국외전담여행사 10개사 대표 및 관광상품 기획자 18명과 경북도, 공사 임직원 등 총 30여명 참가했다.


이날 국외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도 겸해서 진행됐다.


도는 최근 관광트렌드와 일상회복에 맞춰 도와 공사는 전담여행사 대상으로 ▷신규관광상품 개발 위한 팸투어 ▷경상북도 특화 관광상품 제작 및 홍보 ▷재한외국인 유치 지원 ▷글로벌 OTA 내 경북 상품 게재와 같은 투트랙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지, 입국 제한 완화 등 POST코로나 상황에 발맞춘 경북관광 해외마케팅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강은희 경북도 관광마케팅과장은 “하늘길이 열린 시점에 국외전담여행사는 해외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올해 선정된 이들 여행사와 공동마케팅을 펼쳐 해외시장에 경북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그치지 않고 해외관광객의 발길이 경북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