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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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19-10-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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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청년공동체 발굴의 지속화 필요-   

 

- 경북 권역별 시군에 속하는 문경, 안동, 경주, 청송 지역을 주축으로 청년들의 핵심 활동 추진

- 지역청년 활동가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상북도 청년 활동 활성화 기대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인구소멸지역, 고용위기지역 등의 청년 인구 유출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에서 스스로 꿈을 실현하고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문제 해결 여건을 마련하고자하는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106명의 예비청년활동가와 교육·컨설팅을 진행할 20명의 지역 내 선배 활동가(멘토)를 최종 선발하였다.


? 본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멘토 및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멘토링을 기반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역 내 구성원들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 이들은 지역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귀농, 문화예술 분야에서 경제공동체 조직 형성, 지역자원을 활용한 음식 개발, 출판 등의 지역특화형 창업, 지자체 협업사업을 발굴하여 일자리 창출 등을 활동목표로 하고 있다.


□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통해 문경, 안동, 경주지역은 청년문화예술활동 활성화와 공동프로젝트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새로운 공동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청송지역은 아이돌봄카페 창업을 준비하여 지역 내 공동체 활동 확장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 청송은 지난 9월 3일 네트워크 파티 행사를 개최하여 도시재생에 있어서 청년활동가들과 지역공동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활동 사례학습을 통해서 유익한 정보교류 및 공유의 어울림 기회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관계망을 연계한 청년활동 홍보와 확장기회를 마련하였다.  


? 경북의 문경, 경주지역은 지난 9월 7일 경북지역 공동 네트워크 파티인 「경상북도 청년행복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본 행사를 통해 경북의 청년활동가들 간 연계를 도모하고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청년활동가들의 지역 내외적으로 포지셔닝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력을 갖고 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문경지역의 경우 청년뮤지션 재능나눔 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청년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청년활동가들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고민과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 경주지역의 경우 청년문화예술인들의 활동기반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전문 역량강화를 목표로 경북 연계 사업과 예술공연 아이템을 발굴하고 있으며, 안동지역 또한 청년문화예술인 활동기반 조성을 위한 창업공모전 역량강화와 관련 문화콘텐츠 아이템 발굴계획에 있다.


□ 또한, 사업 참가 청년들은 효과적인 공동체 홍보를 통해 사업 종료 이후 지속적인 공동체 발전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활동 관련 지역주민, 출향인사,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홍보영상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 11월 14일(목)에는 각 지역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청년 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성과공유회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청년 공동체 교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종료 이후에도 청년공동체 활동이 자생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2019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 일시 : 11.14(목), 13:00~18:00/ 장소 : 대전BMK컨벤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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