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촌협약ㆍ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사업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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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1-3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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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21년 농식품부 농촌지역개발공모사업 중 농촌협약, 농촌재생뉴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4개분야 16개지구에 1934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 회의 단체사진(사진=경북도)
 

먼저,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스스로 세운 계획을 농식품부-도-시군이 협업하여 공동 이행하는 사업으로 ‘20년에는 상주, ‘21년에는 군위,  청도, 고령, 봉화 4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1500억원을 확보해 금년부터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따른 농촌 정주여건 개선 추진 등으로 농촌 지역개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21년 첫 시행한 농촌재생뉴딜사업에 상주시가 선정되어 국비 300억원을 확보하는 한편, ‘21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된 4개 시군은 ‘22년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도 병행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중심으로 농촌활력과장이  단장을 맡아 공모사업 추진단을 구성, 시군 담당과장 등과 10여 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 집단토론, 구두발표, 자체 모의평가 후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국비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2년 공모사업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1월24일에는「농식품부 공모 대비 중점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농축산유통국장, 농촌활력과장, 관계 공무원과 중앙계획지원단 및 경상북도 광역계획지원단 위원 20여명이 참여하여 ‘22년 공모사업 대비 시군 컨설팅 관련 중점 추진방안,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커리큘럼, 자문위원들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 하였다. 


회의 결과로 금년에는 공무원, 대학교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농촌개발포럼을 개최하여 농촌지역개발공모사업에 대한 토론과 정보교류를 통한 공모 준비와, 시군 공무원 교육과 컨설팅을 2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22년 농촌협약 공모를 준비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광역계획지원단을 통해 예비계획에 대한 사전컨설팅 및 道 자체평가를 실시하는 등 농식품부 공모사업 평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북도는 시군에 대해 사전준비회의, 외부전문가(농식품부 및중앙계획지원단 등) 초빙 교육과 사업성에 대한 단계별 자문 서비스 및 15개 시‧군 과장급 발표자의 발표력 제고를 위한 집단토론, P.T(구두발표) 매뉴얼 등을 제공하여 2021년도 성과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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