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조 행정부지사,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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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1-28 14:07본문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8일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코로나 대응현황과 환자관리, 치료현황 등 도민의 안전한 명절을 위한 특별 방역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 부지사는 연일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건강 회복을 위해 설 명절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사, 간호사, 군인, 공무원 등 운영요원에 대해서도 격려했다.
경북도는 설 연휴 기간에도 생활치료센터 2개소에 650병상을 확보해 의료진, 군인, 행정인력, 경찰, 소방, 폐기물․방역 전문업체 등 각 40여명의 인력으로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한다.
또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내달 3일에 제6생활치료센터(안동)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800병상 이상을 확보해 재택치료가 어려운 경증환자나 고위험군 경증환자 등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한편, 센터 내에는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의료 장비와 각종 의약품이 구비돼 있다.
입소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심리 안정키트를 제공하고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생활치료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설 연휴에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운영요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조금 더 힘을 내어 환자가 퇴소할 때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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