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 명절 성수식품 유해물질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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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01-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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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제수용, 선물용 식품 등의 소비가 급증하면서 안전한 성수식품의 유통을 위해 유해물질을 중점적으로 검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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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 성수식품(사진=경북도)
 

연구원은 지난 10일부터 22개 시군에서 수거된 조리식품 및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수산물을 대상으로 총 148건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산적, 명태전, 부추전 등 조리식품 39건은 세균수, 대장균군, 식중독균을 검사했고 건강기능식품 및 한과, 참기름, 건어포류 등 가공식품 104건은 영양성분, 산가, 타르색소 및 보존료, 수산물 5건은 중금속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조리식품, 건강기능식품, 수산물은 모두 적합했으나, 가공식품 중 1건은 내용량 부족으로 부적합해 해당기관에 통보했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명절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한 다소비식품의 유해물질 검사를 지속해서 실시해 불량식품 유통을 방지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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