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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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12-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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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경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이 코로나19 극복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마스크(KF94)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마스크(KF94) 3만장 전달(사진=경북도)
 

이번 기부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은 태양광산업 육성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의 14개 관련 사업 전문 중소기업이 뜻을 모아 올해 7월 설립해, 설계ㆍ시공ㆍ감리ㆍ제품생산 등 7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날 최진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보탬이나마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경기침체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따뜻한 온정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하나둘씩 모여드는 기부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이 되고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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