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 미래농업 연구 방향 설정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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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12-1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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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4일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소속 연구직 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중심의 혁신도정과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농업테크노파크 육성을 위한 연구방향 설정’이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미래농업 연구 방향 설정 대토론회(사진=경북도)
 

이번 토론회는 연구개발국 19개 부서의 내년도 핵심 연구 계획, 향후 연구방향과 목표에 대한 발표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경북도정의 핵심 화두(話頭)인 ‘4차 산업혁명 대응시스템 구축’을 통한 연구 중심의 혁신도정에 발맞추기 위한 일환이다.


부서별 연구 대상작목과 농업 연구 전반에 대한 연구목표와 추진 방향이 행정과 융합되고, 대학(기업)이 함께 할 수 있는 협업체계를 구축해 테크노파크와 연계된 산업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농업을 활용한 품종육성, 경북형 스마트팜 연구 개발, K-면역식품의 면역효과와 제품 개발 등으로 내년부터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연구직 공무원 개개인의 성장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연구마인드 증진을 통해 경북 수출 농업의 경쟁력 증대를 위한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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