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난 8년간 실크로드 연구 성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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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11-26 16:50본문
경상북도는 계명대학교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과 함께 26일 도청에서‘실크로드 복식 전시회’와‘실크로드 하늘길을 가다’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실크로드 복식교류 전시회(사진=경북도)
경북도는 계명대학교 실크로드 중앙아시아 연구원과 함께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한‘실크로드 중앙아시아 인문루트 조성사업’을 통해 실크로드 동단루트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연구사업 등 많은 사업을 함께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년간 연구 성과를 알리는 자리로, 먼저 실크로드 5개국*의 전통의상을 전시해 도민에게 공갰대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사흐스탄, 터키
또‘실크로드 하늘길을 가다’라는 주제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활용가치 등을 알아보는 토론회를 열었다.
특히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을 비롯하여, 주한 우즈베키스탄 참사 Arziev Fazliddin,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북의 신 실크로드 개척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했다.
경북도 구현모 국제관계대사는 “과거 신라가 실크로드를 통해 세계와 교류하며 통일의 대업을 달성했다”라며, “경북도 하늘, 바다, 철로의 신 실크로드를 개척해 세계와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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