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경제권 추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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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10-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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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위한 도의회 의견이 찬성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대구경북신공항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 국토부 방문(사진=경북도)
 

지난 15일에 대구·경북은 경제부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서로 소통·협력하기로 했다. 


18일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대구시 관계자와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현재 추진 중인‘대구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 장래 항공수요를 고려한 충분한 규모의 공항이 조성돼야 함을 강조하고 각종 SOC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중앙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양 시도의 이런 광폭행보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관련 각종 용역의 완료시기가 다가오면서 각종 SOC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함께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다.


신공항 관련 SOC사업으로,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에‘읍내JC~의성IC간 6차로 확장’과‘북구미IC~군위JC 신설’및‘성주~대구간’고속도로가 반영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중앙에 건의했다.

 

아울러,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 2차 공모’사업에 화재로 소실된 영덕 전통시장 복구사업 등 9개 시군이 신청한 사업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대구경북선(서대구~신공항~의성) 철도가 지난 8월 광역철도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조기에 건설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됐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대구·경북이 재도약의 발판이 될 대구경북신공항의 밑그림이 완성되어 가고 있다”라면서, “명품 신공항 건설과 함께 연계교통망 구축과 양 시도 상생 발전 요건인 도시재생 등에도 정부차원의 재정과 정책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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