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특판전 성황리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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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9-19 08:45본문
경상북도는 우체국쇼핑몰, 롯데백화점 포항점 특설판매장 및 대형 공공기관 9개소 등에서 23일까지‘경북 사회적경제 추석 명절 특별판매전’을 운영한다.
경북 사회적경제 추석 명절 특판전은 우체국쇼핑몰은 22일까지,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23일까지 지하1층 특설판매장에서 개최된다.
* 우체국쇼핑몰 8.30.(월) ~ 9.22.(수), 롯데백화점 포항점 ‘21.9.3.(금) ~ 9.23.(목)
우체국쇼핑몰은 지역브랜드관의 경북 사회적경제기업관(위누리)에서 50개사, 150여종의 상품을 최대 10% 할인하며,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자체개발상품(PB상품) 시범품목으로 한우‧한돈세트와 과일선물세트를 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8월 27일부터 1주일간 전남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와 롯데백화점 포항점 위누리 마켓에서 진행된“영‧호남 사회적경제 우수상품 특별기획전”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행사기간이 끝나기 전에 모든 상품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위누리마켓 :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1층 30평 규모로 조성된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상설판매장(2021.5.7. 개장). 임대기간 2년(임대료 없음, 성과에 따른 기간연장)의 특산품 및 간편식 판매장과 상시특판전 공간으로 활용, 포항시 사회적기업((주)채움푸드)가 운영
이와 함께 경북도는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이 다양한 판로를 통해 소비될 수 있도록 전국 공공기관 및 협력 민간기업에도 상품안내서와 주문서를 발송해 구매력이 높은 기관‧기업의 동참을 요청했다.
특판전에 참여한 기업대표는 “작년 코로나로 인해 판로가 막혀 답답할 때 경북도와 여러 공공기관, 민간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특판전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숨통을 틔어준 소중한 경험이 있다”면서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비쳤다.
경북도는 꾸준한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매년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액 증가 및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경쟁력이 해마다 개선돼 전국 최고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경북도는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질적 성장을 위한 판로개척에 투자를 확대해왔다”라면서 “공공기관‧대기업‧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기본으로 하는 경북의 사회적경제 정책은 ESG경영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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