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신도시 추석명절 귀성객 맞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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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9-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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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아 도청신도시에 코스모스 경관단지 조성, 사진전시회 개최, 천년숲과 즐거운 황토체험, 수변생태공원 조성으로 힐링공간을 제공해 귀성객 맞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 천년숲 걷기(사진=경북도)


지난 여름부터 도청신도시 내 유휴지 2개소(4만 3905㎡)에 신도시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 경관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신도시내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리고 있는 ‘도청신도시시간여행 사진전시회’(8.23. ~ 9.24.)는 올해 2차례 개최된 전시회의  호응에 힘입어 추가 개최한다.


도청신도시의 역동적인 건설 모습과 주요 공공시설물의 완공된 모습을 담아 도청신도시의 지난 십여 년간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선보이고 있다.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천년숲’에는 천년지, 무궁화동산, 잔디광장, 야생화동산,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주제로 조성했다.


특히, 천년숲의 대표 힐링 포인트인 맨발걷기 황톳길에는 돌·구슬지압과 황토오감만족탕 등의 체험시설과 세족장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이 추석명절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명품 휴식처로 손색없다.


편의시설로는 도청신도시에 스포츠 콤플렉스 등 10개 사업에 3144억 원을 투자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신도시 인구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합동설명회, 대상기관 방문 등 적극적인 현장 유치 활동을 통해 이전목표 기관 107개 중 78개 기관(73%)의 이전을 확정해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특화된 수변친수공간 조성 및 여가·생태학습공간 제공 등을 위해 조성 중인 호민지 수변생태공원이 하반기에 완료되면 자연에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제공으로 신도시 주민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도청신도시를 살기 좋은 명품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정주환경을 개선해 누구나 머물고 싶어 하는 신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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