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용소방대 연합회, 죽장면 피해 주민 돕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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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9-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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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하경태 ․ 마정연)는 7일 제12호 태풍‘오마이스’로 수해를 입은 포항시 죽장면 주민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 경북 의용소방대 죽장면 피해돕기(사진=경북 의용소방대)


이날 경북 의용소방대 연합회 하경태 ․ 마정연 회장과 죽장면 남․여의용소방대장 등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빠른 복구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지나간 다음날부터 지난 30일까지 도내 285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포항시 죽장면 피해 지역을 찾아 침수된 가재도구 세척과 오염된 장판·벽지 제거, 마을로 휩쓸려온 토사 정리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경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내 의용소방대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도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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