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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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7-20 16:03본문
경상북도는 7월 20일 오후 2시 도청 화랑실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경상북도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지난해 10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대책을 골자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 장기 전략을 마련해 탄소 중립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1년 6월부터 ‘22년 4월까지 본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발주한 경상북도, 용역 수행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착수보고와 자문, 향후 용역 진행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 기후변화대응 관련 정책 분석 ▷ 경북의 기후변화 여건 분석 ▷ 기존 대책의 성과 및 평가 ▷ 2050 탄소중립 비전,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목표 수립 ▷ 온실가스 감축 계획 ▷ 이행관리 방안 ▷ 탄소중립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용역 착수로 경북도의 2050 탄소 중립 선언에 이어 이행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됐다. 우리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최적의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해 탄소 중립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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