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역량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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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7-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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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7일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17개 시군 20개 마을에서 추진중인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 경북 17개 시군  : 포항, 김천, 경주,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릉

 ▲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역량교육 실시(사진=경북도)


올해부터 추진하는‘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은 귀농이나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에 최장 6개월까지 희망하는 지역에서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수행, 일자리 확보, 주거지 결정, 주민 융화 등 미리 체험을 하여 농촌생활의 위험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단기간 체험으로 아쉬워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참가자를 위해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장기간 체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경북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경북형 귀농정책 및 지역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향후 안정적인 귀농귀촌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 했으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발표, 우수 6차산업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역량교육 실시(사진=경북도) 


한편,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2016년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9년 완공, 운영하고 있으며 최대 35세대까지 농촌에서 장기간 체험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역 밀착형 농촌체험 시설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앞으로 경북도는 양보다 질적인 귀농정책을 내세워 확실한 귀농귀촌 1번지임을 증명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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