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직원과 함께 민선7기 4년차 힘차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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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7-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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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이철우 도지사는 민선7기 4년차 첫 출발을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아침 일찍부터 도청 로비에 나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커피 한잔씩을 건넸다.



▲ 직원들에게 커피 한잔 건네며 노고 격려(사진=경북도)


지난 3년간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도정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도민들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커피를 손에 든 직원들은 하나같이 웃음기 띤 얼굴로 사무실로 향했다.


이날 오전 도청 동락관에서는 도정 성과와 향후 도정 추진방향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인‘민선7기 3주년 직원 만남의 날’행사가 열렸다.


먼저, 도청 공무원 취미클럽인 사운드 지샵(G#) 밴드의 경쾌한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한 후 민선7기 3년 도정 성과 영상물을 통해 이철우 도지사 취임 이후 변화 된 도정과 주요 성과에 대해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직원 만남의 날 행사(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 1월 월급 등으로 모금된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에 대한 배분지원사업 전달식에서는 총 35억 원중 23억 5천만 원을 ▷청년 소상공인 점포임대료 지원(15억원) ▷무주택 청년부부 월세 지원(6억원) ▷희망의 이동식 청년주택 지원사업(2억 5천만원)에 쓰기로 했다.

공무원에 대한 정부 포상 및 도지사 표창에서는 과학기술정책과 심영수씨 등 6명이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했고 미래전략기획단 조희원씨 등 4명이 자랑스러운 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도정 성과 퍼포먼스에서는 민선7기 3년 동안 일자리 42만개 창출 및 국비 28조원 확보, 경북의 신성장판 구축, 경북형 코로나 방역 등 각 분야에서 노력한 직원들과 신규 및 전입 공무원들을 소개하고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만들어 경북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의 다짐을 나타냈다.


이철우 도지사는“지난 3년간 경북에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지구 11바퀴를 돌만큼 쉼 없이 달렸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국비 확보, 대형 국책사업 유치,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1위, 청렴도 최고등급 달성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타 지역과 차별화 되는 특수시책과 히트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넷북을 통한 연구중심 도정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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