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자치경찰위원회, 치안시책 발굴... 현장 행보 나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6-16 14:03

본문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6. 14일 안동경찰서를 시작으로 6. 15일 경산경찰서를 방문하여 자치경찰사무담당 현장경찰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치경찰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 안동경찰서 간담회(사진=경북자치경찰위원회)


특히, 경산경찰서 방문시에는 치안 최일선인 서부지구대를 방문하여 여성안심귀갓길 도보순찰, 자율방범대ㆍ생활안전협의회와의 간담회 등 직접 현장을 체험을 함으로써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범죄취약ㆍ요인 분석 및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 대책 ▷여성청소년 분야에서는 아동ㆍ청소년ㆍ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 ▷교통분야에서는 고령 운전자 사고 발생 방지 및 교통사고 다발 지역 분석 등 지역현안에 대해 대책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자치경찰 치안정책에 골고루 반영되도록 하여 지역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대책이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확보로 이어져 건강하고 안전한 경북도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 경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순찰사진(사진=경북자치경찰위원회)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성공적인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해서는 도민의 의견과 함께 현장 경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도 중요하다. 이러한 의견을 통해 경찰서별 지역특성과 치안수요를 진단하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 주민참여 경찰행정 구현 등 자치경찰제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맞춤형 치안시책을 발굴ㆍ추진하여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도민과 경찰관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경찰기관 및 시민ㆍ사회단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