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1.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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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5-3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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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도내 423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 개별공시지가 상승률 시·군별 현황


도내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8.62% 상승(2020년 4.89%)한 것으로 집계 되었으며 전국 평균 변동률 9.95%보다 1.33%p 낮았다. 경상북도는 시도별 상승 순위 중 광주(12.36%), 세종(11.89%), 대구(11.56%), 서울(11.54%) 등에 이어 11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별 주요 상승지역은 군위군 15.22%, 울진 14.78%, 봉화군 13.76%, 울릉 12.79% 순이며, 군위군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슈 및 농촌 전원주택 개발 수요 증가, 울진군은 동해선 착공으로 접근성 향상 기대 및 동해안 부동산개발 수요증가, 봉화군은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관광객 증가 및 국립청소년산림센터 착공, 울릉군은 일주도로 완전 개통및 관광인프라 구축 등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도내 최저 상승지역은 청도군 6.87%로 지역 경기침체와 부동산 수요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파악됐다.


시·군별 상승률 순위 현황

순위

시군구

상승률

비고

1

군위

15.22%

 

2

울진

14.78%

 

3

봉화

13.76%

 

4

울릉

12.79%

 

5

의성

10.90%

 

6

영덕

10.31%

 

7

영양

9.63%

 

8

상주

9.62%

 

9

성주

9.40%

 

10

고령

9.03%

 

11

포항 남구

8.81%

 

12

영천

8.79%

 

13

칠곡

8.68%

 

14

경주

8.58%

 

15

안동

8.54%

 

16

문경

8.52%

 

17

청송

8.48%

 

18

경산

8.43%

 

19

예천

8.30%

 

20

영주

8.02%

 

21

포항 북구

7.85%

 

22

김천

7.72%

 

23

구미

6.98%

 

24

청도

6.87%

 

비 고

평 균

8.62%

 


도내 개별필지 공시지가 중 최고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6-16번지(대, 큰시장약국)로 12,800,000원/㎡(평당 42,240,000원)이며, 최저가는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산 169-1번지(임야, 자연림)로 201원/㎡(평당 663원)으로 조사되었다.  

  ※ 전국 최고 공시지가 :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대, 206,500,000원/㎡)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경상북도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b.go.kr),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활용하거나,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에서 서식 을 내려 받아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결정지가를 확인하는 등 재산권 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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