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광기획, 코로나19 극복... 1,200만원 상당 음압텐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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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5-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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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소재한 지역업체인 효광기획(대표 권오용)은 17일 자신들이 판매하는 음압텐트 1식을 경북도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음압텐트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되어 도내 의료기관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 코로나19 극복 현장물품 기부(효광기획-음압텐트)(사진=경북도)
 

음압텐트는 코로나19 환자 격리를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내부에 음압을 형성하여 오염된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설계가 된 제품으로 시가로는 1천 2백만원 상당이다. 


효광기획은 공기주입식 지붕형 안전 구조물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천재지변 및 긴급을 요하는 현장에 맞춤형 제품을 제작 및 납품, 렌탈하는 전문기업으로 2020년에 ‘대한민국 특허대전’에서 한국발명진흥 회장상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술과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는데, 지역의 기업들이 힘을 모아줘서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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