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00세 행복플랜 추진단, 본격 연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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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4-27 14:19본문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경북대학교에서 어르신 일자리 분야 경북100세 행복플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와 경북대학교 박창제교수를 비롯한 분과위원이 참석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어르신 소득보장과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경북 100세 행복플랜’추진단은 인구 고령화와 기대수명 증가에 따른 어르신 복지 수요와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하여 지난 4. 5일 경북도?대학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구축되었다.
추진단은 어르신 복지 5대 분야와 대학간 1:1 매칭을 하여 분야별 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4. 21일 계명대학교에서 여가활동 분과위원회, 4.22일 케어?요양분과위원회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분과위원회이다. 이번 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도와 5개 대학간의 경북100세 행복플랜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연구가 시작되었다.
추진단은 분기별 정기적인 회의를 가지며 ▷생활실태 조사?분석 ▷ 국내?외 우수사례 연구 및 어르신 욕구조사를 통한 필요사업 도출 ▷ 중장기 실행 로드맵 수립 및 미래형 노인복지정책 발굴?실행 ▷ 분야별 주요 추진사업 모니터링 및 컨설팅 역할을 수행한다.
경상북도는 연구중심 도정핵심 기초를 바탕으로 대구경북권 사회복지대학의 연구역량과 행정의 정책 노하우를 결집하여 어르신 일자리 에서 부터 여가생활, 케어.요양을 아우르는 미래 노인복지 선진모델을 디자인 하여 여유로운 노후!, 즐거운 노후!, 건강한 노후!를 누리는 선진 노인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세은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날 회의에서“일자리 분야 전문가인 위원님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일자리를 통한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하여 대학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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