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라리안협의회,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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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4-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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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리안협의회(회장 추성태, ㈜이비채 대표)는 23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모은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 범도민 이웃사랑 기부금 전달(실라리안협의회)(사진=경북도)
 

실라리안협의회는 경상북도 우수중소기업 공동브랜드‘실라리안’기업간의 정보교류와 브랜드 육성을 위해 2000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실라리안은 47개 기업(의류·침장 3, 가구 2, 공예 2, 잡화 9, 식품 31)이 참여중이다.


추성태 실라리안협의회장은 “기업에서도 힘든 상황이지만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과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민생살리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지역 분위기가 침체되어있는데, 이렇게 실라리안기업들이 나서주니 우리 도 분위기에도 봄바람이 불어드는 것 같다.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부해주신 실라리안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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