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물산업에서 미래의 희망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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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4-19 14:09본문
경상북도는 19일 행정부지사실에서 물산업을 이끌어 갈 강소 물기업을 육성하기 위해‘물산업 선도기업’ 6개사를 재선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
물산업 선도기업은 경북도내 물관련 기업 가운데 성장가능성이 높고 수출역량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시장을 이끌 물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2016년도 지정된 물산업 선도기업 9개사의 기간이 만료되어(지정기간 5년) 작년 8월말 제품경쟁력, 수출역량, 성장가능성 등을 각 분야 전문가가 종합평가해 최종 6개 기업이 재선정되었다.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과 함께 국제 물산업전 참여, 물산업 분야 정책 정보, 수출관련 정보 제공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도가 재지정한 물산업 선도기업은▷㈜그린텍(산업용·수중 펌프)▷대진필터(수처리용 필터)▷㈜우리기술(유량계 및 수위계)▷㈜복주(SPE패널 및 물탱크)▷㈜에싸(하수처리장치)▷한승케미칼㈜(유수처리약품)로 수출성장이 기대되는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다.
한편,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제전시회 참여가 사실상 불가능해짐에 따라 물산업 선도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대비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도에서도 도내 물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수요를 파악하여 전문기관의 기술개발 매칭, R&D(연구개발)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컨설팅 지원 추진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내 물기업이 세계 물산업 시장에서 강소 물기업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하며, “물산업 선도기업 CEO들에게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일자리를 창출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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