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합과 소통의 장, 4-H경북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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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3-30 15:20본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9일 농업인회관에서 경상북도4-H연합회 도 임원 및 시군회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는 코로나로 인해 필수 인원만 참석하여 소규모로 진행하였으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는 올해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도 연합회 규약 변경 및 임?위원 개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도 임원 및 각 시군회장들은 토의를 통해 4-H 활동방향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인적 교류를 통해 4-H의 단합과 조직연계를 더욱 강화하였다.
경상북도4-H연합회 안세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올해 품목분과 활성화, 과제활동 등 중요한 일정들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연시총회를 통해 서로 협의하고 운영방향을 조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4-H회원이 농업, 농촌 발전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4-H는 지혜를 기르는 명석한 머리(Head), 공동체에 헌신하는 충성스런 마음(Heart), 솔선수범하는 부지런한 손(Hands), 신체와 정신건강을 지키는 건강한 몸(Health)을 상징하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청년 학습 조직체로, 만 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현재 도내 22개 시군(울릉군 제외)에서 약 1천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청년이 농업의 새로운 주역으로 조명받고 있는 만큼 도내 대표적인 청년농업인 단체인 4-H의 활약이 기대되며 우리 농업기술원에서도 4-H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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