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 연휴 응급의료?방역체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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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1-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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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ㆍ시군 비상대책 응급의료ㆍ방역반 총 52개반 가동 -

- 응급의료기관 31개소 및 병원 411개소, 약국 452개소 운영 - 

 

경상북도는 설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비상진료 및 감염병 관리를 위한 대책을 추진해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에 대한 비상진료를 위하여 응급의료기관과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 약국을 운영 하며, 도 및 시ㆍ군에 응급의료대책반 26개반 104명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응급의료기관 31개소는 24시간 상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ㆍ의원 380개소, 약국 452개소는 설 연휴 운영계획에 따라 운영한다.

 

또한, 응급의료대책반은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ㆍ약국을 지정하며, 연휴 당일 점검 및 모니터링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현황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상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도 및 시군 보건소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도내 재난거점병원*인 권역응급의료센터 3개소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하여 다수 인명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재난응급의료 진료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응급의료 전용헬기인 "닥터헬기"는 상시 출동대비 태세를 갖추고 취약지역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돕는다.

 * 재난거점병원 : 포항성모병원, 안동병원, 구미차병원

 

또한 경상북도는 귀성객의 대이동과 명절음식 공동 섭취, 해외여행객 증가 등으로 인한 환자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신속 대처와 확산방지를 위해 도 및 시?군 보건소에 26개반 208명이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가동하는 등 방역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도내 병?의원, 학교, 약국, 통?리?반장 등으로 구성된 질병정보모니터망 1,857개소와 감염병 표본감시 의료기관 155개소를 운영하여 감염병의 발생 유무를 조기에 파악한다.

 

인구 대이동에 따른 인플루엔자 확산 예방을 위하여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 미접종자 대상 예방접종 권고와 연휴기간 해외여행객 증가에 대비하여 여행객 감염병 예방홍보와 오염지역 입국자 추적감시를 강화하고 메르스 등 의심환자 신고 시 신속대응 및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창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를 실시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감사"를 표하며 "비상진료체계 유지로 도민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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