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 비상구 폐쇄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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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1-20 14:53본문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시설 등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확보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
비상구 폐쇄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는 소방대상물의 비상구를 폐쇄·훼손 및 소방시설 차단 등의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제도로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확보와 함께 소방시설의 안전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실시되는 제도이다.
대상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숙박시설 등이 있으며, 해당되는 불법 행위는 ▲소방시설 등의 폐쇄ㆍ차단(잠금 포함) ▲비상구ㆍ피난 통로의 물건 적치 ▲소화 설비 중 소화 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기타 피난에 지장 유발 행위 등이 있다.
제보자에게는 현장 확인 후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포상금 지급 심사 회의를 거쳐 포상금이 지급되며, 신고 방법은 신고서와 위법 사항이 촬영된 사진 또는 영상을 의성소방서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 소방사 박재홍 054-830-7741)
정창환 소방서장은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이면 당신의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됩니다.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안전에 대한 큰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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