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상금... 사랑과 나눔의 성금으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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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1-01-20 16:15본문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했다.
▲ 성금기부(사진=경북도)
지난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대응팀을 꾸려 코로나19 진단과 방역을 위한 최일선의 업무수행의 노고를 인정받아 (사)금오회로부터 사회공헌단체에 수여하는‘금오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 상금의 일부인 2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도내에서는 총 23만여 건의 코로나19 검사시료를 채취하여 연구원과 민간 검사기관에 검사의뢰 하였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3만건의 시료 중 4만 9천여 건을 검사하여 1,073건을 양성으로 확진함으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의 대유행으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고, 우리도민 누구나 어디서나 건강한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보건·환경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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