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수산업체‘메가쇼 2020’참가... 경북 수산물 우수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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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11-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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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산물 소비부진과 수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의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12일부터  4일간 ‘메가쇼 2020’에 참가했다.



▲ 메가쇼 2020 참가(사진=경북도)
 

6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메가쇼 2020’에는 전국적으로 653개사 참여해 806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대형유통사 및 수출전문사 약 100개사, MD(merchandiser) 200명이 참가해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를 촉진했다. 


이번 메가쇼에 경상북도는 6개사가 참가해 3천2백만원의 현장판매와 1억7천만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작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실적이다.

 ※ 2019년 10개사 참가 3천5백만 원 현장판매, 1억4천만 원의 상담실적


경상북도 김성학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메가쇼 참가를 통해 도내 우수 수산물의 경쟁력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특히 동해안의 특산물인 오징어, 과메기, 대게를 이용한 조미김의 판매가 두드러졌으며, 이에 따라 내년에는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군을 준비해 행사에 참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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