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유진호씨,‘2020 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대상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10-29 17:11

본문

경상북도는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나눔과 배려로 건강하고 따뜻한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기여한 자원봉사자 6명을 ‘2020 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구분

·

주 소

성 명

성별

나이

주 요 공 적

대상

경산시

이웃사랑나눔봉사단

유진호

65

158개월 / 8,073시간

금상

청도군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김종록

50

159개월 / 5,202시간

은상

포항시

두드림봉사회

박은선

53

66개월 / 7,542시간

은상

안동시

물사랑봉사단

김경화

63

246개월 / 4,611시간

동상

구미시

여성자원봉사단

배서연

55

178개월 / 4,455시간

동상

봉화군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엄경찬

51

131개월 / 4,529시간


2003년부터 시행해 제18회째를 맞이하고 있는‘경상북도 자원봉사대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꿈과 희망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들을 발굴?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996b5ea3dd0740fc173143f0f9817ba0_1603959053_98.jpg
▲ 자원봉사 대상(대상 유진호)(사진=경북도)
 

올해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상수상자로 선정된 유진호(65세,남)씨는 이웃사랑나눔봉사단 회장으로 지난 16여년 8073시간 동안 경산시 바르게살기협의회와 자율방범대연합대, 전국모범운전자회에 가입해 재가노인복지센터 무의탁노인 무료배식 시 장애인 및 노인들에게 택시 무료봉사, 성금전달, 집수리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지역축제 등에서 각종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수상자 김종록(50세, 남)씨는 16여년 5202시간 동안 재난복구장비를 동원해 지역의 크고 작은 재난복구활동에 앞장섰으며, 인명구조 봉사활동,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등을 펼쳤다.


또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을 방문해 보일러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사회에 따뜻한 등불이 되는 모범적인 자원봉사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 은상에는 포항시 박은선(53세, 여)씨와 안동시 김경화(63세, 여)씨가  동상에는 구미시 배서연(55세, 여)씨와 봉화군 엄경찬(51세, 남)씨가 따뜻한 봉사의 온정을 나눈 공로로 각각 선정되었다.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1월 13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김병삼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험한 환경속에서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베푸는 봉사자들의 온기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