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명소 경북도립공원에 오실 때 대형버스는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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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10-21 14:32본문
경상북도는 단풍철을 맞아 탐방객 급증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1월 15일까지 도립공원 4개소(팔공산, 금오산, 문경새재, 청량산)에 대한 방역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 단풍철 경북도립공원 방역강화(청량산도립공원)(사진=경북도)
경북도는 단체탐방 제한을 위해 도립공원 주차장에 대형버스 이용을 금지하며, 정상부, 쉼터 등 주요 탐방 밀집지점에 탐방객 출입을 제한한다.
또, 탐방객을 대상으로 입산 전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한 도립공원 탐방을 위해서는 야외에서 머물거나 이동할 때 반드시 2m 이상 거리두기(탐방 시 탐방로 한줄 통행 등)를 지키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공원별 관리사무소에서는 주차장, 탐방로 입구 등 단체탐방 제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지침 준수 등에 대한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단풍철 안전한 도립공원 탐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거리두기 지침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고,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도립공원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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